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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이태원 사고 관련 긴급 점검회의...개최 예정인 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 현황 점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월 30일 16:30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태원 사고 관련 긴급회의를 하고 지역 내 개최 예정인 축제 및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 날 회의는 축제 및 행사가 많은 시기임을 감안하여 평소에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 주문 및 참여인원이 많은 행사에 대한 안전 관리 계획 점검에 중점을 두었으며 향후 추진 예정인 사업에 대해서도 인명 사고 방지에 대한 철저한 예방책 마련 등의 논의로 진행되었다. 긴급회의에 참석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태원 사고로 인한 사망자 및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지역에서도 도울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다."면서 시정을 추진함에 있어 전 부서에서는 안전을 최우선 검토사항으로 두도록 당부했다. 구미시에서는 향후 추진 예정인 100여 건의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을 원점에서부터 재점검하기로 했으며, 국가애도기간 동안 모든 공직자가 애도리본을 패용하고 관공서에서는 조기를 게양하여 추모의 마음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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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구미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끝으로 공식 일정 마무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는 6월 3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58회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제8대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58회 임시회에서는 ▲구미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검토해 원안 가결했으며, 이선우 의원은 구미시의 감사결과에 대한 분석과 청렴구미를 위해 나가야할 할 방향을 집행기관에 제언했다. 제8대 구미시의회는 전반기 김태근 의장, 후반기 김재상 의장을 중심으로 지난 4년간 정례회 8회, 임시회 27회 등 총 35회 393일간의 회기 일정을 운영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의의 대변인이자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달려왔다. □ 시민의 불편함은 줄이고 복리증진을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 제8대 구미시의회는 조례 제·개정 288건, 예산 결산 승인 25건, 동의안(승인안) 119건 등 총 74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하는 등 지난 4년간 시민의 입장에서 의회 본연의 역할인 입법 활동을 충실하게 이행했다. □ 올바른 시정 방향과 보다 나은 구미를 위한 견제와 감시, 소통 구미시의회는 지난 4년간 지방의회의 주요 역할 중 하나인 행정사무 감사에서 총 1,154건의 지적사항을 시정·권고하였다. 행정사무 감사 과정에서 올바른 예산 사용을 위하여 의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등 시정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여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또한 집행기관 간부 공무원과의 소통을 통해 불필요한 제도개선 등 시민 만족 제고와 시정질문 15건과 5분 자유발언 71건을 통해 불합리한 시정 개선에도 최선의 노력을 했다. □ 지난 4년간 구미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의회 제8대 의원 총력!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수도권 이전 반대 결의문 채택(2018. 7. 23.) 지역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의 수도권 이전을 제8대 구미시의회 의원 전원은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제224회 구미시임시회에서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수도권 이전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삼성전자, 국회를 항의 방문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했다.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한 결의문 채택(2019. 1. 24.)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발표된 '반도체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관련하여 SK 하이닉스 투자 유치 관련 현황을 집행기관으로부터 보고 받은 뒤 개최된 의원간담회에서는 당시 SK하이닉스 투자 유치 시 수십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 발생 등을 예상하고 제8대 의원들은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해 의원 전원이 제228회 구미시의회 임시회에서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한 의회 결의문 채택과 구미시장,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함께 청와대 및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사업의 최적지임을 설명하는 등 42만 구미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했다. □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춘 의회로 거듭나! 제8대 구미시의회는 집행부의 새로운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구축하고, 급변하는 의정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여 전문성 강화 및 입법 활동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특히, 성별간 불균형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갖추기 위해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실시하고 조례안 및 예산안 처리, 행정사무 감사 등 의원들의 의정 실무에 중점을 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역대 가장 많은 초선의원이 등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뛰어난 의정활동 결과로 나타났다. □ 여·야 의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발전적인 의정활동 수행 제8대 의회는 다양한 연령, 성별, 정당 등의 의원들로 구성되어 제7대 의회에 비해 다양한 의원들이 등원하면서 초기 여야 의원들 간의 이견 등 소통의 문제가 있을 수 있었지만, 전국체전 조사특위 등 다양한 특위 활동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구미시의회는 건설적인 비판과 견제로 발전적인 의정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 시민과 항상 함께하는 열린 의정활동 매진 구미시의회는 시민의 대의 기간인 만큼 시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시민들이 전자도시, 산업도시에 걸맞게 본회의 뿐만 아니라 상임위원회 회의 영상을 홈페이지와 모바일(스마트폰)로 실시간 중계로 의정활동 영상과 의정 소식지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정활동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있다. 특히 올해 초에는 PC 버전과 모바일 버전의 이원화로 운영되던 구미시의회 대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며 시민들의 홈페이지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하였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다양한 단말기에 최적화된 사용 환경을 제공하였고, 최신 방향을 반영한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중점으로 개선하여 더 가까운 소통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추구했다. □ 제8대 구미시의회, 온전한 지방자치를 위해 열심히 달려! 제8대 구미시의회는 지방의회 운영의 자율성 확보와 사무직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 촉구 결의문'을 제254회 임시회에서 채택 후 국회, 대통령비서실,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에 본 수정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구미시의회 의원 전원이 그 뜻을 모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과거에 비해 예산 규모가 확대되고 자치사무의 사업 규모도 커져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는 실정을 반영하기 위해 제247회 임시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국회와 중앙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하는 등 온전한 지방자치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 결과 2022년 1월 13일 자로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됨에 따라 구미시의회는 구미시장으로부터 인사권 독립을 통한 온전한 지방자치의 첫걸음을 떼었다. 또한 의원들의 행정사무 감사, 예산안 심사 등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을 채용하여 보다 전문성이 향상된 대의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게 되었다. □ 전례가 없는 코로나19 구미시의회가 함께! 전례가 없는 코로나19 상황에 구미시의회는 시민의 피해는 줄이고 구미시민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대처를 위해 구미시의회는 구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긴급상황을 점검했으며, 시민들의 경제적 피해에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긴급생활비 지원은 물론 지방세 및 상하수도 요금 감면과 카드 수수료 지원, 일자리 지원 등을 의결하여 시민 만족 제고에도 힘썼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구미시 공무원 및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 방문, 간식 지원 등 현장 애로사항 청취하고 관계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김재상 의장은 "지난 4년간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동료 의원들의 열정을 담은 의정활동과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 그리고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에 제8대 의회가 개원 이래 가장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면서 "지난 12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이나 연륜들이 구미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그동안 제8대 구미시의회를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와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의회가 한 단계 더 성숙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아낌 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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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대응 긴급대책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3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주재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 급증에 따른 대응방안 및 대시민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재난대응 현안 논의를 위한 구미시 국장들과 각 분야의 기관단체와 함께 진행했으며 현재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대응현황 점검과 방역 대책에 대한 안내, 당부사항을 공유하였다. 최근 구미시는 설 연휴기간 선별진료소 운영, 임시선별소 추가 운영, 3차 백신접종 홍보 등 오미크론 확산세에 대응하고 있지만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는 상황으로 설 연휴기간이 끝난 2주가 방역 골든타임이 될 것이란 전망 아래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확산세를 잡기 위해 방역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를 주재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백신 3차 접종 참여, KF-80이상 마스크 쓰기, 적극적인 진단검사 받기 등이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면 반드시 코로나 19 확산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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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종코로나 관련 경제피해 대책회의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유관기관‧단체 대책회의, 경제대책 상황실 운영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구미시는 2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세환 부시장을 주재로 지역경제 관련 유관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의견청취 및 피해지원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관세청 구미세관, 코트라 구미분소,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본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상공회의소, 경북경영자총협회, 구미중소기업협의회, 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전국상인연합회 구미시지부, 중소기업‧중소상공인연합회 구미시지회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은 아직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사태 추이에 따라 전개상황은 예단하기 어려운 만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우선적으로 구미시는 경제대책상황실(실장 구미시 경제기획국장)을 운영하고 ▲총괄반, ▲기업지원반, ▲소상공인지원반, ▲근로자지원반 4개 대응반으로 편성한다. 각 대응반은 기업체, 소상공인, 근로자(외국인 중점)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공조를 통한 피해접수 및 모니터링 강화와 장기화 대비 단계별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수출‧입 비중*이 높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300억원 규모 융자), 중소기업 수출보험료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 중국 수출 비중 35%(전자‧광학제품), 수입 비중 15%(전자부품‧광학기기류) ** 중국 직접관련 기업 : 270개사(구미시제조업체조사 기준) 또한, 관세청 구미세관은 중국으로부터 원‧부자재 공급 중단으로 생산 차질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중국 수입통관 절차 간소화 등 소재‧부품 수급상황을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내수 위축 등 피해 우려되는 자영업, 도소매업 등 종사하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100억원 규모 특례보증, 이차보전 등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구미사랑상품권 조기발행 및 특별할인 기간 연장(당초 1.13~ 4.10. → 연장 6.30.)을 추진한다. 이러한 지원정책 외에도 마스크, 손세정제 관련용품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물가모니터단 운영을 통한 지속적인 점검을 하고 중소기업‧전통시장 등 방역장비 긴급지원, 예방캠페인을 실시한다. 나아가 외국인에 대한 감염 공포가 확산됨에 따라 지역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와 연계한 사전 피해예방 외부활동 자제 권고 및 거주밀집 지역 예방 캠페인, 쉼터방역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세환 부시장은 "지난 사스, 조류독감, 메르스 사태를 교훈삼아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비상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해 지역경제의 충격을 최소화하고 필요시 중앙정부, 경상북도에도 정책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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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일본정부 백색국가 배제에 따른 긴급대책회의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 2(금) 17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김상철 부시장 주재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구미상공회의소, 기업인,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정부 백색국가 배제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달 28일부터 우리나라가 백색국가에 배제가 되면, 일본이 규제 리스트 대상으로 정한 1,100여개의 전략물자를 우리나라에 수출하는 현지 기업들은 경제산업성의 사전허가를 받아야 하며, 이 중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화학, 기계 등 이 리스트에 포함되어 구미시 기업 또한 광범위하고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회의에 참석한 한 기업대표는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달리 예상되는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며, 합동대응팀에서 기업의 피해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대책 회의에서는 추가적인 수출 규제로 인한 광범위한 피해가 예상되며 간접적인 피해가 돌발적으로 발생될 전망이라서, 합동대응팀은 적극적으로 피해를 예방하고, 각 기관별로 피해를 조기에 발견하여 즉각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세관을 통해 일본 직수입 업체를 파악하고, 수입처 다변화를 위한 코트라의 지원, 일본 소재 대체를 위한 인증, 테스트에 대한 바우처 지원 제도 안내 등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상철 부시장은 “합동대응팀의 역할이 중요하며, 일본의 직수입 업체를 파악과 지원, 수입처 다변화 지원, 대체재의 테스트 지원 등 오늘 나온 대책이외에도 기업과 적극 소통해 기업이 꼭 필요한 지원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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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당면 현안사항 긴급대책회의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3. 18(월) 선산출장소 3층 소회의실에서 구미시장, 사회복지국장, 선산출장소장, 읍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관련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축사관련 환경민원 대책 논의, 2019 봄철 산불예방 추진사항 점검 등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사업에 대한 읍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주민들의 정주여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주민간의 이해가 상충되는 축사 인허가와 환경민원에 대한 대책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아울러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봄철 이상저온에 의한 농작물 피해예방, 농업용 저수지 합동 안전점검 등 주요현안 및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축산업의 발전과 구미 생태계 보전의 균형발전은 물론 다양한 농업발전을 위해서는 관련부서의 정책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신속한 업무처리가 핵심이며, 일선 읍면장은 주요현안에 대한 올바른 홍보와 적극적 의견청취를 통해 관련 민원을 원활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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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수계 과불화화합물 완전 차단환경부는 6.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낙동강 수계에서 검출된 과불화헥산술폰산(PFHxS)에 대하여 배출업체에서 원인 원료물질을 미사용토록 조치 완료하여 구미하수처리장 농도가 5.8㎍/ℓ(‘18.5월)→0.092㎍/ℓ(6.20)로 감소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하여 구미시에서는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수질오염예방을 위하여 화학물질 발생 사업장에 원인물질 사용자제를 요청하고, 낙동강수계 인근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에 감시 활동과 지도‧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이번 낙동강 수계 미량 유해물질인 과불화화합물과 관련하여 과불화헥산술폰산(PFHxS)은 발암물질로 지정된 항목은 아니며 과불화옥탄산(PFOA)의 검출수준은 외국 권고기준(외국 권고치 : 미국 0.07㎍/L(PFOS + PFOA합계), 캐나다 0.6㎍/L, 독일 0.3㎍/L, 호주 0.56㎍/L, WHO 4㎍/L)에 비해 훨씬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한, 과불화화합물은 흡착성이 있어 정수장에서 활성탄으로 최대 90%이상 일반적인 정수처리가 가능하며, 먹는물 수질감시항목 4종을 신규 지정하여 총 32항목으로 확대하여 수돗물 감시 강화와 활성탄 구입․교체․비용 지원 등을 검토중이다. 환경부에서는 상수원으로의 배출자체를 규제하기 위하여 7월부터 산업폐수 감시 항목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폐수배출허용기준을 설정하여 법정관리항목으로 선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미시에서도 중앙정책에 맞춰 관내 배출업소에 미량 유해물질 원인 원료 사용자제 요청 및 배출업소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은 “구미시에 낙동강 수질 오염예방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게 마실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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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맞춤형급여추진 긴급대책회의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7월 8일 16:00 3층상황실에서 박의식 부시장 주재로 읍면동장, 담당계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5. 7월 맞춤형급여 제도 시행을 앞두고 최종 점검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실시하였다.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으로 재직했던 박 부시장은 맞춤형급여 제도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어 어려운 시민들중 한 사람이라도 더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주재한 것으로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박의식 부시장은 일선에서 복지행정을 추진하는 직원들을 먼저 격려하고 시민행복 실현을 위한 첫 걸음으로 맞춤형 급여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긴밀한 유대와 협조를 통해 지역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맞춤형 급여제도는 그동안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우리사회 빈곤 완화기여 및 자활지원을 통한 근로기회 제공, 시장취업 지원의 큰 성과가 있었지만 정책환경 변화등에 따른 추진전략 모색으로 ‘14년 12월「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개정되어 선정기준 다양화, 급여별 최저보장수준 설정, 부양능력판정기준 완화를 주 개편으로 하고 있다. 구미시는 맞춤형 급여제도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14년 9월 전담부서 설치로 인력을 확충하고 ’15년 2월 시행추진단을 구성, 집중홍보 및 여러차례 사전 검검과 수급대상자 사각지대발굴을 위한 현장방문을 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여 더 많은 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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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재해 재발방지 산업안전대책 간담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3월 15일(금) 오후2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남유진 구미시장 주재로 기업재해 재발방지를 위한 산업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구미시 관내 기업재해 대응관련 모든 기관․단체장과, 화학물질 및 가스를 취급하는 기업대표가 한자리에 모인 뜻 깊은 자리로, 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 등 기반시설관리기관․단체장,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위기대응기관장, 삼성․LG 기업대표 등 90명이 참석하여 기업재해 재발방지를 위한 협조체제 구축 및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화학물질을 사용하거나 가스를 생산하는 기업대표 35명은 이번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도지사와 시장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산업안전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사고예방을 위한 위기대응 매뉴얼 마련, 유독물 취급사업장 특별점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장 긴급대책회의,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결의대회, 위해물질 사고관련 기자회견 등 지금까지의 진행과정을 설명하였다. 또한, 사고 방지와 신속한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으로 구미시청 내 환경안전과를 신설하고, 환경부 구미환경사무소 부활, 정부합동사무소 신설,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환경보건센터 지정 등 정부차원의 지원과 정책을 건의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김관용 도지사는 구미지역 기관장과 기업CEO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이고 입체적인 예방교육과 순발력 있는 대응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의지와 지혜를 모아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구현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와 함께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이번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구미시의 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또한 안전한 시스템을 갖춘 공단으로 거듭나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명성을 계속 이어가자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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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위해물질 사고관련 기자회견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의 아픈 기억이 채 가기도 전에 최근 연이어 발생한 위해물질(유독물, 고압가스, 위험물) 사고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을 줄 압니다. 지난 2일 LG실트론의 혼산 누출사고, 5일 구미케미칼의 염소가스 누출 사고에 이어, 7일 한국광유 벙커B유 저장탱크 폭발 화재사고까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도 컸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난 9월 27일 발생한 구미시 초유의 사태였던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를 떠올리며, 다행히 인명사고는 없었지만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도 놀란다’는 심정 이었을 것입니다. 42만 시민의 힘과 지혜로 불산 누출사고를 슬기롭게 마무리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것에 대해 원인과 책임소재를 떠나, 42만 구미시민의 안전을 담보해야 할 시장으로서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거대한 공단도시인 구미는 안전에 더욱 많은 위험 요소를 안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구미시는 작년 불산 누출사고 이후 이와 유사한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많은 조치를 취해 왔습니다. 먼저, 구미에 있는 유독물 취급업소 136개소를 대상으로 위기대응 매뉴얼을 마련하여, 경찰서, 소방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구미지청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작년 10월에 불산 취급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고, 지난 1~2월에 걸쳐 대구지방 환경청, 경북도, 소방서, 산업안전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유독물 취급업소 136개소에 대한 점검도 완료했습니다. 또한, 유독물 사고예방을 위한 관리자 교육 및 결의대회를 경북도와 함께 개최하였고, 구미경찰서 등 7개 유관기관장과 사고예방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도 개최한 바 있습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지난 40여년간 쌓아왔던 명품 공단도시 이미지를 회복하고, 42만 구미시민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피 땀 흘려 쌓아왔던 전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도시의 위명을 되찾아야 합니다. ‘사고 도시’라는 오명은 벗어야 합니다. 나와 가족이 살고 있고, 후손이 살아갈 삶의 터전인 이곳을 안전하게 가꾸고 지키는 것은 오늘을 살고 있는 바로 구미시민 여러분입니다. 연이어 발생한 최근의 사고에 대해 더 이상 확대 또는 축소할 것도 없이,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직시하고 우리 모두 각자가 처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모든 사고의 원인은 현장 관리자 및 취급자의 안전 불감증임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유관기관, 기업체, 사업장의 취급자에 이르기까지 특별한 안전의식과 관리능력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그것이 사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편임을 이번 사고는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구미시는 이러한 종류의 사고 방지와 신속한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 구미시청 내에 환경안전과(가칭)를 신설하여 유독물 취급업소에 대해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유독 화학물질 측정 특수차량 및 장비를 보강하겠습니다. - 오늘 오후 2시에 민방위교육장에서 위해물질 취급 대표자 및 관리자 600여명이 모여 재난 안전사고 예방 실천 결의대회 및 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삼성방재연구소, 경북소방본부, 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와 3월 19일 업무협약도 체결할 계획입니다. - 취약사업장 등급제 관리를 통하여 문제업소를 중점 관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나갈 것입니다. 유관 행정기관이 강구해야 할 대책은 별도로 검토 되겠지만 구미시에서는 환경부「구미환경사무소」부활, 공단 내에 환경부, 지식경제부, 노동부, 소방방재청, 산업보건안전공단 등 유관기관별 전문가가 근무할「정부합동사무소」신설, 인근 주민과 근로자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한「환경보건센타」지정 등을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사람에게 있어 건강이 갖는 의미처럼 도시에 있어서 안전은 가장 기초이자 모든 것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이환위리(以患爲利)’의 지혜로, 42만 시민이 1년 365일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행복 도시’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동요되지 마시고, 생업에 매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40년 역사의 구미공단의 자존심은 우리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어떤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성숙한 구미시민 의식이 위대한 구미의 에너지이자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감사합니다. 2013. 3. 8. 구 미 시 장 남 유 진